처음 주문하면서 고민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믿을수 있을까?

인터넷을 보고 산양유를 산다는건.......의심 가득 오늘 받았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드셔보시더니 예전 어릴때 먹었던 염소 누린젓 냄새가 난다고 하시면서 참 좋다 ..어릴적 생각난다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방부제가 있고 설탕이 많이 들어갔다면 산양유 특유의 누린내가 나지 않을것인데

보내주신 제품에 산양유는  많은 가공 작업을 거치지 않고  영양가 그대로

담아 보내주신거 같아서 구매후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자연이 준 순순한 제품에 누린내 젓 냄새는 당연한 것이 아닐까요?

무설탕 제품이 과연 팔릴까?

고민 많이 하셨을것이고 특유의 냄새를 싫어하는 사람들 때문에 이 제품이 사라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 제품이 사라지면 결국 시중에 가공된 우유와 다른점이 없다고 봅니다.

원래 우유는 젓 특유의 비린 맛이 나는것이 정상인데  누린내가 나서 먹지 못하겠다는

평을 볼때마다 사장님이 참 많이 힘드시겠다는 생각에 응원차 글을 남깁니다.

앞으로도 정직한 제품 만들어주세요^^

지금 당장  합성 착색을 해서  먹기 좋게 만드신다면 사장님은 이득을 많이 보시겠지만

당장은 아니지만  사장님의 자연 그대로의 정직한 제품을 좋아하는사람들이 생길것이고 제품을 인정 받는 날이 꼭 올것이라 저는

확신하기에어렵지만 꾸준히 무설탕 가공이 안된 자연우유 부탁드립니다.

날 더운날 건강조심하고  잘 먹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