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는 감기기운이 있어서 안절부절입니다. 혹시나 열이나 나지 않을까 열나면 복잡해지는데.. 다행이 열은 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몇일간 춥기도 하고 감기기운때문에 밖에 나가지 않고 집과 축사만 왔다갔다 하던차에 축사에 있던 산양들 얼굴을 바라보니.. '밖에서 놀고 싶어요.. ' 이야기 하는 것같아서.. 놀이터에 풀어주었습니다.. 이젠 산양과 텔레파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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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성공한 사람입니다.
jyh3*** , 희망농부
2013.11.29
조회 206
나는 유시민이 좋다. 그의 눈빛과 표정들이 난 좋다. 불의를 참지못할것 같은 눈빛과 결의가 가득한 입과 표정들... 유시민은 책쓰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리고 정치는 해야할것 같아서 선택한것이고.. 하지만 자기와 맞지 않은것 같아서... 다시 작가로 돌아왔다고 한다. 잘난 사람인것 같다. 하지만 욕도 많이 먹고 시련도 많이 당했지만 그래도 멋진 사람인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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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을 생각해봅니다.
jyh3*** , 희망농부
2013.11.15
조회 156
요즘 나에게 주어진 혼자만의 시간은 유산양들 그리고 농장의 사소한 겨울나기 준비 그리고 농장 사업계획 생각들로 보낸다. 그래서 여러가지 사업지원 정보들을 수집하기 위해 관공서나 지원처의 여러 홈페이지를 두리번 거린다. 그런데 두리번 거리면 거릴수록 마음이 불안해지고 바빠진다.혹시 내가 좋은 기회들을 놓치지 않을까.. 하는 마음때문인것 같다. 이용규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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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늘이 참 좋네요~
jyh3*** , 희망농부
2013.09.27
조회 116
무덥고 뜨거웠던 여름이 조용히 사라지고가을이 딱 와있네요~ 하늘은 보니 가을을 보지 못하고..다가올 겨울 추위 걱정이 먼저들더라구요.참 가을 아름답구나 생각은 하지 않고.. 아직 오지 않은 겨울을 걱정하고 있으니.. 이곳의 가을은 무척 짧겠지만 맑은 하늘처럼 좋은 일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이 두번째 인생은 쫒아가지 않고.. 누리면서 살아가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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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며 피는 꽃
jyh3*** , 희망농부
2013.09.14
조회 107
어제는 행복한 금요일었는데.. 저의 마음은 조금 힘들었습니다. 내가 아프지 않았다면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이 지금보다 더 행복할수도 있었을텐데.. 새벽에 일어나 뜬금없이 좋은 일자리는 없는지 인터넷을 살펴봅니다. 내가 가고 싶은 곳도 없고 지금 당장 할수 있는 일도 없지만... 어슬렁거려봅니다. 몇년전만해도 스카웃제의가 많았던 고급인력이었는데^^ 내가 꿈꾸고...